21st Century Game Archive

SRPG 2

바하무트 라군으로 알아보는 20세기 NTR 드리프트의 무서움

※본 글의 가독성은 PC에 최적화 되었습니다※본 글은 바하무트 라군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또한 모든 내용은 작성자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임을 감안해주시길 바랍니다.  최근 만화나 웹툰 쪽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단어가 하나 있다.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NTR 드리프트 NTR 드리프트란 장르 이탈의 한 종류를 말하는데, NTR이란 작중 두 남녀간의 달달한 순애를 즐기던 독자들의 뺨을 후리고 다른 인물과 커플링을 엮어버리는 것을 말한다. 즉, 순애 전개에서 갑자기 NTR로 꺾어버리는 것을 NTR 드리프트라고 하는 것이다. 이 때 나오는 전개는 다양하다. 등장인물이 사실 악역이라 불륜 내지 바람을 핀 것일수도, 혹은 최면이나 불가피한 상황으로 강제로 마음을 빼앗긴다던지, 각양각색이다.  "미안해요 ..

[스포有] 파이어 엠블렘 에코즈 리뷰

※본 글의 가독성은 PC에 최적화 되었습니다※본 글은 파이어 엠블렘 에코즈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또한 모든 내용은 작성자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임을 감안해주시길 바랍니다. 주인장이 파엠 시리즈에 미쳤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을 하기 전에 각성으로 입문을 하고, 풍화설월 1회차 엔딩을 본 이후에는 에코즈 1회차를 밀었습니다. 각성 때 첫 파엠 입문이라 그런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했던 경험이 풍화설월 때 단단해졌는지 에코즈는 무리 없이 엔딩을 봤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세이브 로드를 갈긴 부분이 있지만 초반 부분 2~3번 빼고는 무난히 다 밀었습니다.하드 캐주얼로 진행했지만, 조우전이나 던전 잡몹전을 전원 지침 자동사냥으로 편하게 진행하기 위한 꼼수로만 썼습니다.고로 메인 전투..